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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 본격화
  • 관리자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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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1일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이끌어 갈 ‘어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공유 공간 ‘벌집’에 둥지를 튼 센터는 어은동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과 주민 설명회, 주민과 행정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원 등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는 이정수 충남대 건축학과 교수가 총괄 코디네이터를, (주)윙윙 이태호 대표가 센터장을 맡게 된다. 또 디자인코디네이터로 오영숙 디자인스튜디오 디오 대표가 참여하며 마을활동가 2명 등 모두 5명이 활동하게 된다.

정용래 청장은 “현장지원센터가 일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고 좋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공동체와 도시를 만드는 소통과 참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은동 일벌(Bees) Share Platform’ 도시재생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부문에 선정돼 2020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며 ▲소호형 주거클러스터(쉐어하우스) 사업 ▲가로특성별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노인정 리모델링 사업 ▲국공유재산 활용 복합주차장 건설 등 침체된 어은동 일원의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dolbi@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