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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동 전신주, 땅속으로
  • 관리자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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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의 전신주가 땅 속으로 들어간다.

어은동 103-8번지 일원 1300m 구간으로 이번 전신주 지중화에 따라 노후화된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쾌적한 시가지 조성이 기대된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4일 한국전력공사와 실무협의를 거쳐 해당 지역 전신주 지중화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8억 원으로 유성구와 한전이 절반씩 부담하며 하반기 착공, 내년 완공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효과 또한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은동 일벌(Bees) Share Platform’ 도시재생사업은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부문에 선정돼 2020년까지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소호형 주거클러스터(쉐어하우스) ▲가로특성별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 ▲노인정 리모델링 ▲국공유재산 활용 복합주차장 건설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