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안녕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2019 안녕축제
  • 관리자
  •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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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녕축제는 5월 31~6월 1일 양일간 어은동 안녕마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내가 만드는 안녕축제'를 테마로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하는 기획단을 모집한 안녕축제는 꿀림픽, 먹거리장터, 즐길거리, 플리마켓, 축제굿즈, 지역화폐 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축제는 주민, 지역, 상인, 청년이 함께 소통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각각의 역할을 살펴보면, 청년 기획단은 자신의 관심사를 지역과 마을 공동체의 문화를 통해 배우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공동체입니다.
*주민 기획단은 지란지교, 상인협의회, 외국인, 마을 도서관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진짜 어은동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동체입니다.
*운영위원회는 상인협의회, 주민공동체, 청년공동체, 외국인공동체 등 축제를 위해 한데 모여 축제 기획에 참여하는 마을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공동체입니다.

 

이번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아요~!
*사람은 원래 먹으면서 친해지는 거랬어요~ 마을 상인들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이웃끼리 소통하는 먹거리장터!
*어은골든벨, 안녕라디오, 폴라로이드 찍기, 한달 후 우체통,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축제기간동안 신나게 즐겨요!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플리마켓과 사회공헌 플리마켓 운영!
어은동 마블, 복불복 투호, 꿀벌들의 비행, 비스킷볼, 꿀벌 스피드 오락관, 리틀꿀림픽, 꿀림픽나잇으로 구성된 꿀림픽!!
*모두가 안녕축제에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지도, 리플렛, 입간판, 카드뉴스 등 여러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동체 알리기~
*축제의 지역화폐인 꿀! 꿀은 마을에서의 소비가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안된 대안화폐입니다.
*소소하면서도 특별한 어은동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와펜, 엽서 등의 마을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합니다.

 

약 2,5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고, 축제를 통해 어은동 주민들은 삶의 활기와 자신감을 되찾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