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안녕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주민협의체 첫 회의 (2019.06)
  • 관리자
  •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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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는 사업추진협의회만 있었지 주민협의체는 없었는데 드디어 주민협의체를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어은동에는 상인공동체,청년공동체,노인공동체, 도서관공동체,건물주공동체등 다양한 공동체가 있는데 각 공동체를 대표하는 주민과 주민주도도시재생사업과 주민협의체활동에 공감하시는 주민이 함께 주민협의체를 꾸리게 되었답니다.

 

안녕마을은 상권이 많아 주민들이 모이는 시간은 브레이크타임을 이용해서 주로 14시~17시사이에 모여요. 그리고 각 가게를 거점공간으로 돌면서 만나게 된답니다. (서로를 더 깊이있게 알게 되어서 아주 좋아요. ㅎㅎ)

 

6월 첫 회의는 칼짬뽕에서 모였답니다.(현 차오하오츠)

 

안건으로는

1. 지하주차장

- 유료인지 무료인지 결정해야 한다.

- 저렴하지만 유료여야 한다.

 

2. 보행환경 개선사업

- 골목별로 상인과 주민들이 참여해서 각 골목의 특성을 살려서 했으면 좋겠다.

 

3. 주민협의체 운영

- 공부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 보행환경과 주차문제에 대해 주민의견을 받아오자.

- 현장지원센터는 주차문제를 주민주체적으로 해결한 사례를 알아오자.

 

이렇게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다음회의는 7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2시로 정했습니다.

 

안녕마을 홈페이지가 이제서야 만들어져서 지난 회의록을 공유하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난 한해 어떤 이야기들과 활동들을 했는지 알면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그려갈 수 있기에~ ㅎㅎ

 

이만 6월 첫회의의 공유를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