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민 여러분~ 어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입니다!
무더위 속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오늘은 내 손으로 마을상품을 직접 개발해보는 마을상점 프로젝트!
“ 천연제품” 수공예교실 소개를 하려 합니다.

여기서 잠깐!
마을상점이란? 마을주민이 함께 가꾸는 상점! 
주민이면 누구나 상점의 판매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천연제품 만들기에 앞서 선생님의 설명을 경청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 멋있네요~!

마스크도 잘 착용하고~! 서로서로 거리를 두고 띄워앉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천연제품을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머리부터 질끈 동여매고!!! 서로 업무 분담도 해가며 사이좋게 협업합니다.

틈틈이 선생님의 조언도 놓치지 않고 주의깊게 들어줍니다~

초롱초롱한 눈빛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

천연제품 클래스에서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뚝딱뚝딱 만듭니다,

이렇게 미백에도 좋은 천연 미백비누를 만들었습니다.

비누를 녹인 다음, 건강에 좋은 천연재료를 섞어서 몰드에 다시 굳히는 작업입니다.

어떤 비누가 탄생할지 두근두근 기대되네요~^^

모기퇴치 스프레이도 만들었습니다.

여름에 어쩔 수 없이 살충제를 쓰긴 하지만, 아무래도 건강에 걱정이 되잖아요~

몸에 무해한 천연재료들을 섞어서 직접 만든 모기퇴치제는 완전 안심이에요!

이렇게 열심히 만든 천연제품들을 나 혼자만 쓰긴 아깝죠ㅠㅠ

마을 이웃들과 함께 만든 천연제품들을 직접 홍보하고 마을상점을 열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선 첫 번째 목표는 곧 다가올 차없는거리-안녕마켓에서 열릴 플리마켓인데요~!

성공적인 마켓 운영을 위해 서로 의견도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회의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을상점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는 어은동 주민들의 뒷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마을상점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함께 연대하고 그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어은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도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