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2월 말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안녕축제 운영위원회 회의가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오랜만에 만난 안녕축제 운영위원회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 내용을 회고해보고 안녕축제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회의 내용에서는 작년 안녕축제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들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생각해 봤었는데요,
이번 4차 회의에서 다양한 추가 아이디어들이 나왔습니다.

추가 아이디어로는
1.  메인거리 뿐만 아니라 마을 골목의 다양한 자원들을 활용하자.
2. 국화축제와 연계해서 진행하자.
3. 온라인콘텐츠를 강화하되 오프라인 콘텐츠도 중요시하자.
4. 동시다발적으로 화면을 펼쳐서 같은 시간에 여러 콘텐츠를 한꺼번에 보여주자.
5. 가게마다 시간별로 일정인원만 받아 요리 퍼포먼스와 함께 사장님과의 미팅을 갖자.
6. 충남대, 카이스트와 연계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의 전시회를 거리에 열자.
7. 자취생을 위한 요리패키지와 온라인 동영상을 제작하자.
8. 축제기간 상가를 활용한 영화관을 열고 티켓값을 소액 받아 에어컨이나 전기세를 충당하자.
등이 나왔습니다.

아! 가장 중요한 축제 일정이 빠질 수 없겠죠~?
국화축제와 청년기획단의 시험기간, 공휴일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10월 다섯째 주, 10월 30일(금)부터 10월 31일(토)로 결정했답니다!!
축제 당일까지 '먹거리', '플리마켓', '즐길거리', '홍보', '기록', '온라인 구축' 등 총 6개의 분과가 각자 맡은 분야와 축제 전체를 위해 열심히 뛸 예정이랍니다~
다음 회의 날짜는 8월 19일(수요일) 15시로 결정되었는데요, 다음 회의까지 주민협의체, 상인회 등 각 공동체에게 축제일정을 공유하고 축제와 관련된 여러 의견들을 수렴해오기로 했습니다.

 안녕마을의 다양한 주체들이 하나 되는 안녕축제~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