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안녕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2020819 안녕축제운영위원회
  • 관리자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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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 수요일, 2020 안녕축제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열고 있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이번 회의는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한 안녕축제를 만들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한 회의였습니다.
우선, 안녕축제 운영위원의 재정비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매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을 추가 모집해야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이 분과에 한 두명씩 들어가 각자 맡은 분과에서 청년기획단과 주민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나가기로 했습니다.
먹거리와 플리마켓은 주민이 주도하고 청년기획단이 지원하는 형태로, 홍보/기록/온라인전담 분과는 청년기획단이 주도하고 주민이 지원하는 형태로 하기로 했답니다~


아! 지금 도시재생 사업으로 이뤄지고 있는 수공예교실 선생님들도 플리마켓 분과의 운영위원으로서 함께하면 더욱 풍성한 플리마켓이 될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어요!
너무 좋은 의견이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선생님들을 한 번 만나 설득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안녕 축제에 인근지역 상인 참가에 관해서도 논의했는데요,
어은동과 관계가 깊은 인근 궁동이나 카이스트쪽의 다른 상인들의 먹거리, 플리마켓 유입을 통해 안녕 축제도 알리고, 축제의 다양성을 보장하여 축제 운영에 대한 시너지를 높이는 것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코로나19에 대비한 안전한 축제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손님용 테이블 대신 모기장이나 텐트를 거리를 둔 채로 깔아 손님들이 그 안에서만 먹거리를 먹고, 모기장 밖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는 방안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이렇게 안녕축제 운영위원회는 심각해진 코로나19 상황들을 주시하며, 코로나19시대에서 안전하되 즐거운 안녕축제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예정이랍니다.
계속해서 관심 갖고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