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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월 주민협의체 회의
  • 관리자
  •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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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어은동 가나칼국수에서 주민협의체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모인 주민협의체라 그런지 더욱 반가웠는데요!

어떤 안건이 있었고 무슨 내용이 오갔는지 한번 볼까요??

 

7월 안건으로는 새로 지어질 (가칭)안녕센터 내의 커뮤니티 센터 공간 운영과 관련된 안건이었어요.

- 유성구 아동사회과는 커뮤니티센터 1층에 ‘아동친화공간’을 조성하고 명명하여 한 달에 3번
정도 사용하는 안을 제안함
- 이에 대해 주민협의체는 공간운영 타임테이블을 만들고 시간대별로 활용한다면 더욱 유용할
것이라 논의함
- 혹은 공간의 명명에 있어, 유연하게 작명하여 사용하자는 의견이 나옴
- 그러나 안녕마을 사협의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국 공간을 요구해야 함

 

다음으로는 공간 사용 수익과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였는데요.


- 1층 공간대관과 지하주차장 수익을 계산하면, 2년간 2000만원정도의 적자발생
⋅인건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축제 운영, 사무국 운영을 할 인원을 채용하지
않고 주민들이 돌아가며 봉사활동을 하면 적자는 나지 않는 상황임
⋅주민협의체가 주도하여 주민 봉사활동 방식으로 진행해보기로 결정함

 

 

심도깊은 토의와 숙고 끝에 두 가지 결정사항이 나왔습니다.

먼저 현장지원센터가 커뮤니티센터를 안녕마을 사협이 맡을 경우와 맡지않을 경우의 장단
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식화, 문서화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쟁점사항을 정리하여 8월 6일 목요일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향후일정으로는 상인과 건물주와의 만남에 대한 보고가 다음 주에 있을 예정이고요.
상생협약서 관련 민원이 접수되었기 때문에 최종 간판 동의서를 받을 때 건물
주와 개별적으로 통화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있을 주민협의체의 발전이 너무 기대되는 회의였어요!

그럼 다음 회의 때 더 좋은 내용을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