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수요일 역시 2020 안녕축제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회의에 대해 말씀드리기에 전에!! 새로 들어오신 운영위원분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대학로에서 수공예공방인 <도경공방>을 운영 중이신 ‘황인경’님이 안녕축제 운영위원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예산과 올해예산을 비교 분석하여 효율적인 예산 관리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작년 행사에는 여러 기업들의 후원금 및 상인회 후원 등 여러 후원들이 있었지만 올해는 지원비나 기업들의 후원금이 아직까지는 불투명한 상황이여서 좀 더 신중하게 판단하여 예산을 관리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손님용 테이블에 관한 얘기도 나왔어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손님용 테이블도 이전 축제와 다른 방식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의견 아래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것 역시 작년과 비교하여 논의하였고 테이블뿐만 아니라 모기장, 텐트 대여 등 실용성과 효율성을 기준으로 논의하며 다음 회의까지 더 조사해보고 의논하기로 하였습니다.

청년기획단 활동 정보도 공유되었습니다. 청년기획단은 매주 수요일 19~21시 회의를 진행하고, 2주에 한 번씩은 월요일 15시에 운영위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조금 더 청년기획단과 주민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겠죠? 앞으로 주민과 청년기획단의 멋진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코로나 상황에서 축제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점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의논해보았어요. 충남대학교 학생들의 방역활동 지원 및 안심체온 안전 팔찌 제공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도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안녕축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다음 회의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