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안녕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20200916 안녕축제운영위원회
  • 관리자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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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민여러분~


이번 수요일도 어김없이 2020 안녕축제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벌집 2호점에서 진행했는데요, 우선 월요일 분과 별로 논의했던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1. 먹거리분과는 축제 당일만을 위한 음식이 아닌 평소에도 팔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하고, 용기를 통일해서 안녕마을을 브랜드화하자는 큰 방향성을 정했다고 합니다.

2. 플리마켓 분과는 운영위원도, 기획단도 안녕마을 브랜딩 부족으로 안녕마을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게 문제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텐츠 아이데이션을 하고, 운영위원 중 황인경님은 셀러를 모집하고, 윤희님은 상품의 가격대가 적당한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으셨다고 해요.

3. 홍보분과는은 작년 축제와 달리 좀 더 축제 홍보가 아닌, 축제를 직접 즐긴 사람들을 위한 기록들이 많게 컨텐츠를 신경쓰면 좋을 것 같다는 내용을 논의했고,

4. 온라인분과는 안녕축제 페이지 카테고리와 디자인을 구상하고 온라인 단독 컨텐츠들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다만, 다른 분과와 협의해서 공동으로 진행할 컨텐츠들이 많아 앞으로 한명씩 그 컨텐츠들을 책임지고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5. 즐길거리 분과는 사례 조사를 바탕으로 5개 컨텐츠를 팀원이 하나씩 맡고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논의사항 첫 번째로는 안녕축제 브랜딩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를 했습니다.

청년 기획단은 안녕마을을 모르지만 기존 상인들은 안녕마을 문화 및 성격을 알기에 운영회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안녕마을의 키워드는 “다 함께”, “안녕”, "정" 이기 때문에, 안녕축제도 이를 활용하여 , “다 함께 만든 축제”, “안녕이라는 인사가 넘치는 축제”, "정이 넘치는 축제", “안전한 축제”임을 강조하며 축제를 브랜딩하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 가을, 할로윈 등의 구체적인 테마는 어떻게 할지 추후에 정하기로 했습니다.

안녕축제도 이 안녕마을 키워드를 고려하여 브랜딩 방향 설정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각 분과별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주문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고객이 바로 사장님게 주문하는 방법, 그리고 고객과 사장님 사이에 온라인 분과가 중간에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 두가지로 나뉘었는데요,

각 분과별로 논의하여 결정을 하기로 했어요.

뿐만아니라 결제 관련해서는 각자 분과에서 실제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고려하여 결정하고, 방안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모집 규모 및 외부 유입 기준을 정했는데요,

먹거리 분과에서는 안녕마을 내 상인을 우선적으로 하되 기준 미달 시 다양한 먹거리를 위해, 양질의 축제를 위해 궁동, 카이스트 쪽 어은동까지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플리마켓 분과의 경우도 역시 안녕마을 내 활동하는 수공예팀을 우선하고 그 다음으로는 공익적 목적을 가진 공동체, 안녕마을 인근 사업적 목적을 가진 팀 순으로 참가자 기준을 두었습니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오프라인의 경우 먹거리와 플리마켓 즐길거리를 모두 합쳐 30팀 내외로 정하였고, 온라인의 경우는 최대한 많은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주 회의에서는 오프라인 행사 취소 기준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도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안녕축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다음 회의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