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9차시 활동 후기입니다~☆☆

5명의 친구들과 '사이언스 고즈 온'과 '예술가의 손끝에서 과학자의 손길로' 이라는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책을 읽고 각자 책에 대한 한줄 감상평을 적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줄 감상평입니다

-사이언스 고즈 온-

'어릴 적 좌우명이 있었다. "내 생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 지금 생각해보면 성공 지향적인 어리석은 좌우명이 아니었나 싶다. 과학자는 성공 지향적이거나, 유명해지거나, 위대하거나 한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아니다. 묵묵히 밟는 과학의 길은 평범한 것이다. - 나는 그런 평범한 길을 걸어가고 있다.'

'난 여전히 연구소 한편에 붙은 "한국 방문시 메르스 감염주의"라고 적힌 작은 포스터를 볼 때면 마음이 서늘해진다. 한국에서는 이미 잊혀진 기억이 세계 어딘가에 이렇게 작은 낙인이 되어 상처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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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의 손끝에서 과학자의 손길로-

'복원하기 전 세가지 질문을 던져보아라.
첫번째는 "왜?"이고, 두번째는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 이후에 우리는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복원하는가에 따라 작품이 달라진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작품 속에서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것이 보존가에게는 행복이다.'